[2007년 8월 25일 방송분]
사실, S.PAPA의 <사랑은..>이라는 곡을 소개해주기 위한 코너를 마련하면서 아예 주제를 정하다 보니 "사랑에 대한 정의 작렬"이라는 주제가 만들어 졌다. 우리가 듣는 대중가요의 거의 90퍼센트가 사랑과 이별을 노래하고 있으니, 이번 주제에 대한 선곡은 그다지 힘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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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헌이 형과 작업하면서 받았던 주문이 매번 반복되는 "다라라~"라는 멜로디에 모두
"사랑은.."이라는 가사를 깐다고 전제하고 작사해보라는 것이었다. 습작노트를 뒤져서(그때까지만 해도 습작노트 파일이 나에게 있었다!) 그 무수한 곡들에서 사랑에 대한 정의란 정의는 다 뽑아서 이 곡을 완성했다.
여전히 1절 앞부분에 "느낌"이라는 단어는 내가 원래 사용했던 "세포"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린다고 혼자서 생각하지만.. 어쨌든 성헌의 형의 감성이 참 거칠게 잘 묻어난 곡이고 탁재훈 씨가 거칠게 잘 부른 곡이다.
아직도 가끔 놀라는 일이지만..
"곱게 말린 장미꽃 한다발처럼, 이대로 처음 느낌 난 간직하고 싶죠. 하루 하루 붉어질 수록 짙어지는 향기 처럼만"
...이부분은 나를 소름돋게 한다.
7DAYZ&WANTED <사랑이란..>
초겨울 즈음 집으로 돌아와서 아랫목에 혹은 침대 위에 쏙 들어가서 발을 마구 비빌 때의 그 느낌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다. DJ누님께서는 그 기분을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하시지 못했지만.. 허허 사랑은 마치 그런 기분이라는 걸 잘 보여주는 곡이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지난 사랑의 아픔이 있었는지 조차 잊을 만큼의 그 달콤한 사랑 여행의 첫걸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Whitney Houston <Greatest love of all>
약간 방향을 틀었다.
사랑, 사랑, 사랑.. 우리나라에서는 솔직히 공익앨범(?)에서나 가능한일이 미국에서는 이렇게 쉽게 가능하다는 사실에 내심 부럽기도 하고 그랬다. 진정 사랑은 나 자신을 믿어가는 것.. 그리고 자라는 아이들이 사랑을 볼 수 있게 우리가 그들을 사랑으로 길러내야 한다는 것.. 거기에 Whitney Houston의 목소리가 합쳐져서 의미는 더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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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오오^^ 별밤 홍보도 해주세요 태건님!*^^*
예~ 방송 끝난 지금도 여전히 홍보중입니다~ 허허